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고흥드론센터서 433㎒ 드론통신 혼·간섭 측정 실시

정부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 관련 전파환경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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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7일 고흥드론센터에서 433㎒ 드론통신 혼·간섭 측정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HL4CYF 김종철.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사장 HL4CFN 최형문)은 7일 전남 고흥드론센터에서 연맹 회원들과 함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관계 기관들과 공동으로 433㎒ 대역 드론통신 혼·간섭 측정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정부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에 따라 기존 아마추어무선에 할당된 주파수 대역에서 드론통신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파 간섭 문제를 사전에 검증하고자 추진했다.

측정의 주요 내용은 △드론 제어 주파수 출력이 아마추어무선 사용 주파수에 미치는 영향 △아마추어무선 기기 출력이 드론 운용에 미치는 영향 △상호 전파 발사로 인해 타 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호변조 왜곡(IMD) 측정 및 분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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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7일 고흥드론센터에서 433㎒ 드론통신 혼·간섭 측정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HL4CYF 김종철.

이날 현장에는 우주항공청 관계자와 수행기관인 광운대학교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해 시험 과정을 참관하고 기술적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이번 측정으로 드론통신과 아마추어무선의 공존 가능한 전파 이용 환경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으며 향후 정책 수립과 기술 표준 마련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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