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 디지털 자이로스코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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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지사장 강성근)는 수직·전후방·좌우 축의 3개 축을 한번에 감지하는 디지털 자이로스코프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력 신호에 영향을 미치거나 저하시키는 축 사이 간섭을 모두 제거하도록 3개 축을 한꺼번에 감지하는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휴대폰이나 게임 입력장치 등에 사용돼 사람들의 동작을 인식하는 기능을 한다.

ST마이크로는 적용된 센서와 맞춤형 반도체(ASIC) 크기도 줄여 4㎜×4㎜×1㎜ 부피의 초소형 부피의 패키징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은 올해 2분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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