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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는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충전용 반도체 칩(모델명:LTC407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가 충전·방전될 때 흐르는 전류를 일정하게 제어하는 특징을 가졌다. 과전류를 방지해 전지 폭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의 부피는 0.75밀리미터(㎜)로 패키지로 제작하면 2㎜X3㎜로 작게 만들 수 있어, 초소형 배터리용 충전기에 적합하다.
이 회사는 이 반도체 칩을 응용하면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패키지 형태에 따라 1000개 수량 기준 2.06달러 및 2.31달러에 판매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