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유명 시리즈 대작 ‘절묘한타이밍3’가 출시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간판 미니게임 브랜드 ‘절묘한타이밍’ 시리즈의 최신작을 이달 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절묘한타이밍 시리즈는 독창적인 원버튼 미니게임으로, 지난 3년간 흥행에 성공해 온 게임빌의 대표 캐주얼 게임 브랜드다. 타이밍에 맞춰 플레이하는 독특한 방식과 특이한 ‘절묘’ 사운드로 매 시리즈마다 인기를 얻어 왔다.
미니게임의 대작화를 목표로 제작된 절묘한타이밍3에서는 10가지 미니게임과 함께 롤플레잉게임(RPG) 방식의 퀘스트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스토리를 도입했다. 또 새롭게 논스톱 절묘 방식이 도입돼 연속 절묘 콤보를 통해 전작보다 더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 추가된 요리 시스템은 절묘도에서 얻은 각종 재료를 조합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게 했으며, 전작에서 인기를 모았던 도발장과 뽑기 시스템도 더욱 업그레이드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게임빌은 21일까지 게임 속 캐릭터를 사전 공개하며,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