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유통 전문업체 매커스(대표 신동철·성종률)는 아날로그 반도체 설계·제조업체 미국 인터실과 국내 유통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커스는 애로우 코리아·에브넷 코리아와 함께 인터실 반도체의 국내 유통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됐다. 인터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업체다. 지난 2008년 기준 매출은 8800억원 정도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고객사들에게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15%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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