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김기태)는 오디오 앰프, 코덱, 음성 신호 관련 인터페이스를 원 칩으로 커버할 수 있는 ‘휴대폰용 디지털 오디오 허브 솔루션(WM8995)’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제품 중 오디오 코덱, 인터페이스가 통합된 제품은 있었지만, 원칩으로 음성관련 신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경우는 처음이다. 즉 이 제품이 적용된 휴대폰은 음악을 듣고,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블루투스 헤드세트로 통화도 가능해진다. 다렌 홉스 오디오 허브라인 매니저는 “휴대폰을 비롯해 다기능 휴대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된 디지털 오디오 허브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면서 “이 제품을 적용하면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기면서도 배터리 소모시간은 훨씬 길어져 오랫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