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기존 결정형 태양전지보다 광변환 효율을 크게 끌어올린 고효율 태양전지 장비를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태양전지 장비 시장에서 추가 수주 및 매출 확대가 기대됐다.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프랑스에 203억원 규모의 결정형 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계약 조건에 따라 세부적인 계약 주체 및 장비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급되는 장비는 기존 결정형 태양전지 장비보다 효율이 크게 개선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결정형 태양전지 장비의 효율이 14∼16% 수준인데 반해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그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추가적인 장비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태양전지 장비 시장에서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매출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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