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제품 생산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장터가 4일 경기도 용인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병문)는 4일 에너지관리공단 별관 1층 대강당에서 ‘신재생에너지 제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태양광과 태양열·지열·연료전지 분야의 다양한 인증제품을 전시, 생산자(제조업체)가 소비자(시공업체 등)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장터를 통해 제조업체와 시공업체간 신재생에너지 제품에 대한 정보교류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소비자 품질만족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또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기회를 넓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유도, 관련산업의 고용창출 및 수출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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