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이 지난해 매출 21조1422억원, 영업이익 2조222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94%, 0.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88% 감소한 2조146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조선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육·해상 플랜트와 전력기기 등 비조선 분야 수출 증대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비조선 분야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등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9% 늘어난 21조5500억원, 수주 목표는 65% 증가한 177억달러로 잡았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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