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원재료 전문기업 네오퍼플(대표 한태우)은 농업회사법인 초록에(대표 김영백)와 전남 담양군에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을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체 사업비 100억원 가운데 80억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20억원을 네오퍼플이 직접 투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네오퍼플은 준공 이후 15년간 설비를 운영, 이 기간 중 발생하는 전력 판매 수익을 보장받는다.
하루 95톤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이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완공까지 1년 6개월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며 지난해 9월 완공된 동대문 환경자원센터(98톤/일)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규모다.
한태우 네오퍼플 대표는 “네오퍼플은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계부터 시공 및 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다 갖춘 점이 경쟁력”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바이오가스 산업 리딩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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