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민·군·관 의료기관이 망라된 국가 방사선비상진료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대구·부산·함평의 국군병원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 등 4개 기관을 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총괄기관으로 기존 18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포함해 수도권 4개·중부권 3개·영남권 9개·호남권 6개 등 전국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가 방사선비상진료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됐다.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방사선 사고 시 피폭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오염제거 장비 및 전문의, 방제시설이 갖춰진 곳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방사선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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