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미국 친환경 제품 판매 회사인 ‘그린 밀 글로벌(GMG)’사와 LED조명 특허 공여 및 생산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우테크놀러지는 GMG로부터 총 600만달러를 오는 4월까지 납입받고, GMG에 미국 오하이오주 생산 및 독점 판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사장은 “이번 기술 수출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제품공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GMG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화우테크놀러지의 LED조명 ‘루미다스-H’ 시리즈를 비롯, ‘루미시트’ ‘루미-M-스틱’ 등을 판매해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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