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대표 김종갑)는 구매실장이었던 김동균 상무를 전무로, D램 개발사업부 부장인 김용탁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흑자로 전환시킨 임직원들의 공로를 인정, 전무 2명을 포함, 상무 14명, 상무보 22명 등의 승진 인사가 이루어졌다.
하이닉스는 지난해의 경우 경영악화로 승진인사를 하지 않은 채 전체 총 임원 100명 가운데 40%인 40여명을 줄이는 비상대책을 시행한 바 있다.
하이닉스 측은 “지난해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서 2년만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며 “전 분야에서 골고루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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