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티케이(대표 강진수)는 국내 최초로 비접촉식 IC카드와 단말기 장치의 시험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비접촉식 IC카드와 단말기의 시험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는 비접촉식 IC카드 및 단말기 등에 대한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성과 시험 방법을 포함한 것이다. 휴대폰을 포함한 국내에 사용되는 모든 비접촉식 IC카드와 단말기 등의 다양한 시험에 대해 적용이 가능하다.
국내 비접촉식 IC카드 시장은 지난 90년대 말 이후 교통카드 사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는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을 통해 비접촉식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에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와 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지역별로 사용되는 교통카드의 전국 호환을 위한 표준과 규격을 발표한 후, IC카드 및 단말기의 호환성 시험과 신뢰성 시험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씨티케이 김동현 부사장은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그 동안 해외 시험업체에 의존하던 비접촉식 시험부분에 대한 독자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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