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씨(계측) 등 연구개발(R&D) 및 기술 분야 전문가 7명이 삼성전자 제2기 마스터로 선임됐다. 이들 마스터에게는 조직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연구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21일 지난 10월에 이번에 두 번째로 이상길씨외 김태찬(이미지 관련 반도체 회로설계 ), 김한구(정전기 방전 솔루션), 유차영(D램 개발 및 신뢰성 향상), 송준호(LCD), 박경수(나노물질), 진용완씨(디스플레이 관련 나노기술) 등 총 7명을 제2기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스터가 되면 임금, 차량, 출장 지원, 사무환경 등 제반 처우 측면에서 임원급에 준하는 특전이 제공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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