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웹사이트 부문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홍보 영상물 부문에서 한국기자협회장상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통운 새 홈페이지는 ‘큰 세상 큰 물류’라는 메인 타이틀로 사람과 세상을 이어주는 글로벌 물류 기업 이미지를 담았으며,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보 영상물도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인 물류 사업 분야를 서정적인 시나리오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홍보영상물에 예술성을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