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각종 곤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곤충 도감’이 개발됐다.
인덕대학(총장 윤달선)과 애니빌(대표 김상복)은 휴대폰은 물론 다양한 유무선 단말기에서 곤충 등 생태 환경자원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자원 교육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응섭 인덕대학 교수 연구팀은 야외에서 별도의 교육자료 및 학습지원 도구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생태환경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태·환경 자원 관련 정보 DB를 표준화하고 이를 유무선으로 연동해 개발했다.
부모나 선생님 등은 모바일 곤충 도감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아이들의 현장 학습을 도울 수 있다. 잠자리를 검색하면 이미지와 과명, 학명, 종명 등의 상세 정보가 나타난다. 또, 이름을 모르는 곤충의 경우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후 온라인 사이트에 올리면 곤충의 이름과 특성 등을 알려준다.
전응섭 교수는 “이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개발돼 향후 각 통신사 및 단말기 업체가 구축한 앱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면서 “인덕대는 향후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종 DB를 확충하고 손쉬운 탐구학습을 위해 인공지능형 검색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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