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자광고대상] 최우수상-LG텔레콤:수상소감 김재현 LG텔레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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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을 준 소비자와 전자신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픈 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OZ’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LG텔레콤의 열린 생각이 낳은 결과물이다. OZ는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선보인 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OZ는 어느새 앞서 가는 리더들의 대표 아이콘이 되고 있다. OZ로써 휴대폰이 단순히 통화만 하는 전화기가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유틸리티를 한데 묶은 휴대기기라는 관념이 자리 잡게 됐다. 통화만 하던 과거의 휴대폰을 넘어 더 넓은 통신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OZ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셈이다.

 또 OZ를 즐기며 앞선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들이 커뮤니케이션 세상의 중심에 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요금제를 이용,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기에 시장에 안착하는 효과를 올릴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시장에서의 성과가 단순히 상품 기획을 통해서만 일궈진 것은 아니다. 적절한 시기에 소비자들의 감성에 소구할 수 있는 적합한 광고를 게재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했다.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광고와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이 상을 받게 해준 소비자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제작후기-이상권 HS애드 BS1팀 부장

 OZ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금제 중 하나인 OZ파워팩 무료통화는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 무료 음성통화·필링·벨소리 등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혜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도 쉽고 빠르게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는 창의성이 필요했다.

이러한 전략 아래에서 탄생한 이번 OZ파워팩 요금제 광고에서는 여섯 개의 손을 가진 검은 실루엣의 인물이 등장해 각각의 손에 OZ파워팩 요금제의 혜택을 들고 있다. 이것은 손이 모자라도록 바쁜 현대인에게 OZ가 필수품이라는 메시지를 주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놀라운 혜택을 가득 담고 있는 OZ파워팩 요금제의 특징을 파격적인 비주얼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