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서울정상회의를 1년여 앞둔 오는 23일 국제질서 재편과 이에 따른 과학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회장 이기준) 주최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될 이날 포럼에서는 정성철 STEPI 명예연구위원이 ‘새로운 국제질서(G20)와 과학기술 리더십-한국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서 금동화 과총 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성천 LG생명과학 연구소장,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은우 교과부 국제협력국장, 전승준 한국연구재단 전략기획홍보센터장, 정선양 건국대 기술경영대학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과총은 “포럼을 통해 세계 경제위기 극복과 지구 온난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토론회 내용을 정리해 정부 부처에 보고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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