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카로스온라인’을 12일부터 자사 게임포털 ‘올스타’를 통해 서비스한다.
KTH 측은 카로스온라인이 저사양 PC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스피디한 전투 액션과 대규모 공성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로스온라인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쳤으며, 지난 10일 25만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공개 테스트도 마쳤다.
KTH는 카로스온라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내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벨 상승과 파티 플레이 시간에 따라 추첨을 통해 LED TV, 노트북, 아이팟 터치 등의 푸짐한 경품을 총 217명에게 제공한다.
KTH 성윤중 본부장은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