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반월·시화공단 등 안산 소재 중소기업들은 인근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물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내년부터 이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국책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안산사이언스밸리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활성화 작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전기연구원·LG이노텍연구소 등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온 연구 성과물을 이 지역에 위치한 1만여 중소기업에 투입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운영비용은 안산시가 지원하고, 운영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맡아 홈페이지 운영 및 정보 교환을 위한 혁신기관 협의회 등을 운영한다.
안산시는 이를 위해 약 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마련, 관련기관과 세부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운영 및 커뮤니티 활성화 △안산사이언스밸리 확대발전방안 수립과 추진 등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연구기관들은 지난 4월 한양대 등과 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브랜드 선포식을 열어 본격적인 클러스터 활동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안산=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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