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게임데이가 인기 모바일게임 장르인 타이쿤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게임데이(대표 권동혁 www.gameday.in)는 자사의 신작 ‘황금농장타이쿤(사진)’을 이달들어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황금농장타이쿤은 기존 타이쿤류와 달리 학습적인 요소를 보다 강화하고, RPG(롤플레잉게임) 요소를 적절히 조합해 유익성과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것이 게임데이측의 설명이다.
유저는 게임 속에서 농작물 재배와 그에 따른 식물도감 제작, 무역을 통한 경영 등을 익힐 수 있고, 지루하지 않은 퀘스트 진행과 다채로운 코스튬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권동혁 사장은 “보다 진화한 타이쿤 게임을 만들기 위해 1년 넘게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황금농장타이쿤을 통해 현재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수준과 타이쿤 장르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3사 휴대폰 ‘2006+nate&show&oz’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가격은 3000원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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