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술자신고 시 납부해야 하는 최초 등록비 3만원 면제 기간이 올해 말까지 연장된다. 또, 8월 이후 수수료를 납부하고 등록했던 기술자들은 등록비용을 환급받게 된다.
SW기술자 경력관리 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박한용)는 SW기술자 신고제도가 본격화된 이후 아직까지 신고 준비 중인 사람이 많고 서류 준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애로사항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최초 등록비용 면제 기간 동안 신고자가 특정 월에 일시에 집중돼 경력산정 처리에 지연이 발생하고 민원 대응이 원활하지 못하는 등 제도 시행 초기 몇몇 난점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에 협회 측은 그동안 거론되었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토대로 향후 신고자 전담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자 전담제란 신규서류 검토 인력이 기술자들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제출 서류 미비점을 안내하고 기타 사항에 대해 상담을 하는 일대일 아웃바운드형 응대 서비스다.
현재 SW기술자 신규 신고를 하고자 증빙 서류 준비 중인 기술자의 수는 약 1만6000여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접수 결과 경력신고를 하기 위해 협회에 회원가입을 한 기술자는 11만3000여명이며 경력 산정이 완료된 기술자가 5만여 명이다. 서류에 미비점이 있어 보완요청 중에 있는 기술자가 1만5000여명 등 기타 신고와 합해 현재까지 총 6만7000여건으로 집계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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