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드 기지국` 설치 분주한 LGT

Photo Image

 26일 LG텔레콤 네트워크 운영팀이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멀티모드 기지국 설치에 한창이다. 멀티모드 기지국은 기존 2G·3G 이동통신 장비는 물론이고 차세대 4G 장비까지도 한 대의 기지국에서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전력사용량도 절반으로 대폭 줄였다. 내년까지 2000개의 기지국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약 2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