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코리아(대표 비욘 알든)는 자사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웨덴 스톡홀름의 에릭슨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와 삼성의 단말기 간 시험 운용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험 성공은 4G 시대의 개막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에릭슨은 이번 LTE 엔드투엔드 통합 프로그램을 위해 그 동안 상호 기술 협력을 진행해 왔다. 스톡홀름에서 에릭슨 네트워크와 삼성전자 단말기의 집중적인 상호연동 시험을 통해 이번에 3GPP의 릴리스8 베이스라인 기준을 충족시키게 됐다.
요한 비버그 에릭슨 부사장 겸 네트워크부문장은 “상용화 및 업계 기준을 통과한 LTE 단말기와 라이브 LTE 네트워크 망이 완전한 상호운용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며 “성공적인 삼성과의 협력은 LTE서비스의 상용화가 머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조병덕 부사장은 “업계 기준은 물론 라이브 LTE 네트워크와 완벽한 상호운용이 가능한 세계 첫 LTE 단말기를 선보여 기쁘다”며 “이번 삼성전자 단말기로 사용자들은 LTE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브로드밴드 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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