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네트웍스(대표 양영진)는 64비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신제품 5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출시된 AX시리즈 제품명은 AX2500, AX2600, AX3000, AX5100, AX5200이며, 모두 1U/2U 사이즈이다. 특히, 10G 인터페이스를 2포트, 4포트, 8포트, 16포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네이티브(Native)-64비트 OS를 채택했으며, 기존 32비트의 4G 메모리 제한 및 멀티 CPU 처리
용량의 한계를 극복해 대용량 램 캐싱, 고성능 세션 처리 및 L4/7 애플리케이션 쓰루풋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업자의 DNS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기능 및 IPv4/6 캐리어(Super Grade) NAT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A10네트웍스는 10G급 제품 라인을 강화해 총 4개~16개의 다양한 10G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10네트웍스는 향후 스마트폰의 활성화, 모바일 IPTV, 유무선통합 컨버전스 서비스, 앱스토어 등의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주요 통신사업자, 포털ㆍ게임, 데이터센터, 전자상거래등 주요 고객사의 IP 데이타망 웹 트래픽의 폭증과 IPv6 수용이 주요 이슈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측, 고성능 ADC로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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