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4일 하이패스 단말기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설치한 하이패스 단말기와 고속도로 옆에 설치한 안테나가 서로 교신해 현재 주행속도 등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이 정보를 뒤따라 오는 하이패스 설치 차량에 알려주는 것이다.
네비게이션형 단말기는 그림과 음성으로 일반형은 음성과 문자로 전방 교통상황을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에 구축하며 2012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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