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고려대, 안동대 등에 녹색 성장 및 신성장분야에 특화된 전문 대학원 5곳이 신설돼 내년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졸업생이 발생하는 2012년부터는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녹색성장 부문 기초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우수 인력이 사회 곳곳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30일 올해 신설 추진되는 2010학년도 녹색성장·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 설치 인가 대학을 발표했다.
이번에 설치 인가된 대학원은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고려대 그린스쿨, 고려대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등 5개다. 이들 대학의 입학정원은 석·박사 포함 총 140명이다.
각 대학원은 녹색에너지,에너지정책,신약개발,융합소프트웨어, 문화산업 등에 특화한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이론과 실무위주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설치 인가된 전문대학원 중 4개 대학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우수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무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 교육과 과학기술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들 대학원이 우수인재 확보, 다학제 융합 교육과정 운영, 효과적 실무교육과정 운영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5개 전문대학원은 2010년 3월 개원을 위해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교사 확보 등 설치인가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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