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정부전자문서유통시스템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와 메시지 엔진 등 공문서 전자전달체계 설비를 확충·이중화해 문서유통 편의성과 장애 발생 대응력을 높였다는 것. 또 행안부에서 발급한 행정전자서명 인증서만 사용할 수 있던 데서 벗어나 교육과학기술부 발급 인증서까지 호환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전자문서유통서비스는 45개 중앙행정기관, 248개 지방자치단체, 294개 교육청과 국공립대학, 342개 공공기관 등 모두 1283개 기관에서 쓰고 있다.
행안부는 전자문서유통체계를 활용하지 않는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