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LIG넥스원(대표 구본상·이효구)이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에 3년 연속 등재되는 직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연구개발본부의 초고주파 연구센터 수석연구원 박종국 박사가 레이더의 위상 배열 안테나 시스템 개발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LIG넥스원은 2007년 유도무기 및 레이더 구동메커니즘 분야의 전문가인 백주현 박사와 2008년 영상레이더(SAR)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공영균 박사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백주현 박사는 2007년부터 08년에 걸쳐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마르퀴스 후즈후,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고, 공영균 박사는 2008년에 마르퀴스 후즈후와 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 2곳에 동시 등재된 바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인명사전을 말하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주요 분야의 저명인사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들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