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만·홍콩·마카오에 ‘SP1’ 정식 서비스

넥슨은 27일 대만에서 SP1 정식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게임 캐릭터로 분장하고 등장해 관심을 모은 현지 모델이 박성재 사장(왼쪽) 및 윌리엄첸 감마니아 COO(왼쪽에서 3번째) 등과 SP1을 소개했다.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실버포션(대표 박성재)이 개발한 MMORPG ‘SP1(SilentPlot1)’의 대만·홍콩·마카오 내 정식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지난 5월 계약한 대만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리우)가 진행한다.

박성재 실버포션 대표는 “‘SP1’의 첫 해외 진출인 만큼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으로 초반 유저 몰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