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부터 매년 11월 중 한 주를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으로 정하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방송통신 이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
첫해인 올해는 11월 넷 째주(24∼30일)를 ‘제1회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으로 정했다.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 행사는 방통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해 개최될 예정이다. 또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한국방송협회·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등 각 방송통신 분야별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1회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에는 ‘이용자보호포럼’과 ‘방송통신 이용 문화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방송통신 이용 문화 및 서비스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등도 검토되고 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은 올해 처음 제정하는 것으로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지만 몇 월 몇 째주라고 시기를 확정하지는 못했다”며 “내년부터는 시기도 정확히 못박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건전한 방송통신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방송통신 이용 문화 아이디어 공모전(UCC·플래시·만화 형식)’ 출품작을 접수한다. 시상식은 올해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 행사와 연계해 11월 24일에 개최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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