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수 또는 연구원으로 파견되는 ‘과학기술지원단’ 49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에는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환경설계, 화학공학, 수산학, 원자력공학 분야 등의 이공계 인력을 선발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라오스·몽골·베트남·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튀니지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되는 49명 중 96%인 47명이 석·박사 학위자다. 최연장자는 홍성윤 전 부경대 교수(68)고, 최연소자는 서울대 대학원 소속의 이진희씨(27)다.
선발된 단원은 교과부가 체제비, 특수지 근무수당, 여행경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1년 동안 파견기관에서 이공계 분야 교육·연구, 기술교육, 컨설팅 등 과학기술 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교과부는 우리나라와 개도국 대학·연구소와의 전략적 협력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주대·두원공대 등 기관 단위의 개도국 과학기술 협력 시범계획을 10개 선정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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