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프로그래머의 ‘바이블’로 통하는 ‘이클립스’의 창시자 에릭 감마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오는 8월 18일(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에릭감마와 함께 여는 개발자 세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분야 명저인 ‘디자인 패턴’의 공동 저자이자 객체 지향 SW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 4인(GoF: Gang of Four)중의 1명으로 SW분야 마이스터- 또한 자바 프로그래머의 ‘바이블’로 통하는 ‘이클립스’의 창시자 에릭감마를 한국의 개발자들이 처음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에릭감마는 협업을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재즈’를 비롯, 협업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래쇼날 팀 콘서트를 소개하고 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이 재즈의 혁신적인 기술에 열광하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재즈는 ‘이클립스웨이’로 지칭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와 신속한(agile) 개발 방법론을 결합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로 상용제품과 오픈소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또한 그는 국내 개발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개발자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까지 속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세미나에 관심 있는 개발자들은 IBM홈페이지(http://www.ibm.com/kr/event/erich) 를 통해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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