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200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베스트(Best) 선행기술 조사 부문에서 김경난(경희대 기계공학 4년)씨가 최고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0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대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특허에 강한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를 출제하고 대학이 해답을 제시하는 산학연계의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이다.
이 대회는 국내외 특허를 분석해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획득 방향을 제시하는 ‘특허전략 수립’ 부문과 가상의 출원서에 대한 선행기술을 조사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선행기술 조사’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지난 5월 문제공고 후 예선전을 거쳐 7월 21일 최종 심사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번 베스트 선행기술 조사 부문에는 전국 68개 대학 2028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베스트 선행기술 조사부문에 참가한 김경난씨는 한국조선협회에서 제시한 ‘선박의 발라스트 수(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사용되는 액체) 처리장치’에 관한 선행특허 분야의 문제점과 대안제시 및 향후 기술발전방향을 연구 발표해 최고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경난씨는 지난 대회에도 출전해 특허전략수립부문 CE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베스트 선행기술조사부문에는 총17개 문제가 출제되었고, 서울대, KAIST 등 18개 대학에서 총 5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장상에는 김현수(서울대 박사과정)씨, 정민욱(KAIST 석사과정)씨, 주승민(경북대 화학공학 4년)씨가 뽑혔으며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8명으로 최다 선정됐다. 연세대가 6명, KAIST 및 한양대가 각각 4명이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정책국장은 “이 대회를 통해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대함과 동시에 수상자 취업 지원을 위해 채용기업 요청시 수상자가 기업의 지식재산 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8월 31일에 논문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선행기술 조사부문 수상자와 향후 특허전략 수립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하순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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