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이 정부의 국방 녹색성장 전략의 하나로 태양열을 동력으로 하는 무인항공기(UAV)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군 소식통은 25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대체에너지를 이용해 장기 체공하는 무인항공기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이 무인항공기는 태양열을 동력으로 이용해 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ADD는 2015년까지 이 무인항공기에 대한 응용(개념)연구를 끝내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태양열 무인항공기 개발은 국방 녹색성장 전략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군은 앞으로 이런 녹색에너지 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예산 가운데 기술개발 대비 녹색에너지 기술 개발 투자비는 올해 6.6%에서 내년 12.3%, 2011년 14.4%, 2012년 15%로 각각 확대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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