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중소기업인에 인곡산업 김성규 대표

김성규 인곡산업 대표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의 ‘7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인곡산업은 1977년 설립돼 33년간 정밀기계분야 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업체로, 지난해 2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해 0.11mm 극소경마이크론드릴을 개발하는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마이크론드릴을 국산화한 업체다. 회사는 2000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매년 연간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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