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연구장비 및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첨단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0일부터 8월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올 하반기에 첨단연구장비 및 슈퍼컴퓨터 활용과제에 71억원(약 50개 과제)을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연구장비 활용과제는 특정 분야 전문 연구장비를 활용한 초정밀제어기술, 생명공학기술, 지능기계장비 등을 활용한 것으로 전체 개발비의 75%를 지원하며 규모는 4억원 한도다. 개발 기간은 2년 이내이다.
또, 슈퍼컴퓨터 활용과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제품설계 및 성능개선 과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체 개발비의 75%인 2억원 한도를 지원하며 개발기간 1년 이내이다.
중기청은 9일부터 부산,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온라인(www.smtech.go.kr)을 통하여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및 사업관련 전문기관 홈페이지(www.tip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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