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철강은 총 2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4개 형강 신제품 개발에 성공, 건설용 형강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일철강은 지난 5월부터 신제품 개발에 나선지 2개월여 만에 완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달 부터 생산에 들어가 9월부터 판매에 돌입해 4분기 매출이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ㄱ형 앵글 3개(50×50, 65×65, 75×75㎜) 모델과 잔넬 1개(75×45㎜) 모델로 주로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및 신규 댐 건설, 신규 지하철 공사 등의 건설부자재로 적용된다. 월별 예상 생산량은 3600톤으로 년간 324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한편, 동일철강은 이번 건설용 형강시장 진출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조선용 형강 전문기업 화인스틸과의 합병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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