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0일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부품·소재 기술워크숍 및 성과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부품 소재 기업과 해외 수요기업 간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개방형 기술혁신의 권위자인 벨기에 빔 판하베르베커 하셀트대 교수 등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서 전시된 50여개의 우수 부품·소재에 대한 구매상담 결과 총 3080억원의 구매가 이뤄졌다. 또, 부품·소재 기술개발에 참여한 이공계 대학원생 200여명과 부품·소재 구인기업 50여개사가 참가한 채용박람회에서는 450여건의 구인구직 상담 이후, 총 122여명이 신규 채용될 전망이다.
특히, 워크숍 과정에서는 국내외 기업 간 7건의 공동기술 개발 양해각서(MOU)도 교환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번 MOU 교환으로 기술개발 성공 이후 오는 2013년까지 매출 4211억원, 수출 3197억원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최근 일부 경제지표들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회복세에 있다고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부품·소재 정책을 가다듬어 우리 기업들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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