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포털 네이버의 5번째 해피에너지 캠페인으로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참여하는 ‘소녀시대의 해피에너지는 에티오피아의 맑은 물입니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에너지 캠페인은 NHN이 인터넷 이용자들의 기부 경험을 확산하고 기부 습관을 독려해 기부 참여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유명인과 함께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그동안 가수 션과 김주하·안성기·김지수 등이 참여해 2달만에 약 6만5000명의 이용자가 2400만원 상당의 모금을 이뤘다.
소녀시대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메시지를 통해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며 “팬들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려고 시작한 일이지만 앞으로 팬들보다 더 열심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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