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 www.extremenetworks.com)는 블랙다이아몬드 8900 시리즈 모듈을 통해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에서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아키텍쳐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단 기간내에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화질(HD) 비디오, 웹2.0 플랫폼, 통합커뮤니케이션(UC) 등 애플리케이션의 급격한 증가와 가상화, 서버 통합, IT아웃소싱의 변화로 인한 데이터센터와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실제 이 제품은 단일 랙에 최대 582개의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 업계 선두의 확장성을 실현했다. 고가용성 및 확장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아키텍처상의 도전에 대응해 고성능 및 측정 가능한 고객가치를 솔루션에 담았다. 기존의 ‘블랙다이아몬드8800’ 플랫폼을 3.8 테라비트 스위칭 패브릭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모듈라 네트워크 OS인 익스트림XOS를 채택함으로써 유니버설 포트 기능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와의 통합과 자동화를 쉽게 해준다. 또 네트워크 관리툴 EPI센터를 사용해 XML, CLI, SNMP 인터페이스를 실현해 고객이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된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10기가비트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가격대비성능, 에너지 효율, 토탈 솔루션의 신뢰성, 편의성 등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관련 핵심 요소들을 고려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업계 최고의 전력 효율도 실현했다. 단일 네트워크 OS의 오픈 환경이 지원하는 다이내믹 에너지 관리기능을 통해 전력관리기능을 효과적으로 자동화하여 다양한 요구에 기반한 전력절감이 가능하다. 피크시간 이외의 시간에는 스위치가 대기모드로 들어가서 전력을 70% 절감한다.
‘써밋X450a’와 ‘써밋X650’ ‘탑 오브 랙’ 박스형 스위치를 포함한 고성능 이더넷 솔루션의 하나로 익스트림의 기가비트와 10기가비트 이더넷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이근영 사장은 “이 제품 출시로 성능과 비용대비 효용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비용 지출을 통제하면서도 네트워크의 급격한 확장을 가능케 함으로써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