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미취업 대졸생 인턴조교 채용 및 미취업 대졸생 교육훈련 등으로 구성된 ‘2009년 미취업 대졸생 지원 프로그램(Stay-in-School)’을 마련, 이 프로그램을 수행할 대학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경기회복 시까지 미취업 대졸생에 대한 저수지 역할(Stay-in-School)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간 동안 학생들은 대학에서 인턴으로 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고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기회를 갖는 내용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정부는 ‘인턴조교 등 학교내 채용’를 위해 총 323억원을 지원하고 ‘교육훈련 지원’을 위해 강사료, 교육비 및 교재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15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미취업 대졸생은 전액 무료로 훈련을 받게 된다. 또 모교 뿐만 아니라 거주지 인근의 선정된 대학에도 신청·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거 설립된 국내 4년제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2006∼2009년 대졸자를 배출한 대학)이며 실제 지원하게 되는 미취업 대졸생은 2006∼2009년 졸업자 중 순수 미취업자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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