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일 워싱턴을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및 스티븐 추 에너지장관과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유엔이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반 총장은 4일 오후 코소보, 보스니아, 세르비아 및 레바논 방문을 바치고 귀국하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만나 국제적 현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또 5일 오전 스티븐 추 에너지장관과 만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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