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디지털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 ‘ICS-CPM(Internet Computing Service-Copyright Protection & Management)’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ICS-CPM은 콘텐츠 저작 권리자의 권리보호 및 온라인서비스사업자의 이용조건 등록, 전송, 정산을 담당하는 토털 시스템이다.
KT가 자체 개발한 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DNA 필터링 기술’을 적용해 신뢰성과 중립성이 확보된 디지털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KT는 먼저 영화 및 드라마 콘텐츠의 유통사업자인 KTH·컨텐츠로드와 양해각서(MOU)를 교환,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점차 오디오 콘텐츠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경석 KT IMO사업본부장은 “투명성과 중립성이 확보된 ICS-CPM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음성적인 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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