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캣’ 태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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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정영종 대표(오른쪽)가 아시아소프트 셔먼 탄 회장과 바닐라캣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태국 아시아소프트(회장 셔먼 탄)와 온라인 패션 게임 ‘바닐라캣’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상용화 서비스로부터 3년이다. 현지 서비스는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바닐라캣’은 모델과 디자이너, MD 등 다양한 의상 관련 전문직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패션게임이다.

이승원 해외사업본부 이사는 “바닐라캣은 10~20대 태국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량 있는 현지 파트너인 아시아소프트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태국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편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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