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헝가리 출신의 연구원 미티카 카라이아니씨(56)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카라이아니 연구원은 원통형 자기부상 스테이지 제어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라이아니 연구원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립공대에서 컴퓨터 제어 및 임베디드 프로그램밍을 전공했고, 루마니아국립연구소와 중견기업 근무를 거쳐 지난 2002년부터 전기연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달의 KERI인상은 전기연구원이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인 원내 연구인 등에게 주는 상으로 해외 출신 연구원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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