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계열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HCN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동작구 공부방 패밀리가 떴다’와 ‘우리동네 행복찾기 연합체육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 년 전부터 지속해온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다.
HCN에 따르면 ‘동작구 공부방 패밀리가 떴다’는 서울시 동작구지역 10개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아동을 위한 친밀 활동이 특징이다. HCN은 이날 현장에서 낙하산탈출, 지구특공대, 링 뺏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공부방 별로 장기자랑 시간도 갖는다.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도 준비했다.
또 함께 진행되는 ‘우리동네 행복찾기 연합체육대회’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지역 내 저소득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선 줄넘기, 림보, 릴레이달리기 등과 가위바위보 킹 퀸 등의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을 갖는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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