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포털 네이버의 카페 회원 간에 발생하는 물품 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만드는 ‘상품등록게시판’의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품등록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친 회원이 물품의 가격, 상품명, 거래방법 등을 등록, 구매자가 그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를 공유하는 ‘더치트(www.thecheat.co.kr)’의 정보조회 메뉴를 함께 제공, 판매자의 신용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결제에서 배송까지의 과정을 보증하는 안전결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안전결제 서비스는 다우기술의 ‘유니크로 서비스’를 이용한다. 유니크로 서비스는 2006년부터 다우기술이 시작한 안전거래 1위 사이트다. 네이트와 디씨인사이드 등 40여개 유명 사이트에서 쓰고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카페 회원 간 물품 거래에만 한정해 이용될 수 있도록 거래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월간 주민등록번호당 물품 판매 등록 횟수를 10회, 총 판매등록 금액은 600만원으로 제한했다. 아울러 사업자 및 단체가 이용하는 아이디 사용도 금지했다.
최인혁 NHN 유저서비스본부장은 “상품등록 게시판을 통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카페 회원간의 물품 거래가 보다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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