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한일경제인회의가 16·17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한일경제협회(회장 조석래)는 회의 주제를 ‘세계경제 위기와 한일협력’으로 설정, 일본의 일한경제협회와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 최근의 세계 경제 동향을 진단하고 양국 간 무역·투자 활성화 방안과 환경·에너지절약 분야의 협력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조석래 회장을 포함한 한국 측 경제계 인사와 이지마 히데타네 일한경제협회장(도레이 특별고문)을 포함한 일본 측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